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 이완영)는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Law Expo Seoul 2026(LES 2026)에 참여하여, AI 시대 인사노무 분야의 윤리적 책임과 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전문자격사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윤리헌장」을 선포하며, 인간 존중·전문자격사 윤리·사회적 책임을 중심으로 AI 활용의 윤리적 기준을 제시했다. 이는 공인노무사가 AI의 효용과 한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노동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AI 기술을 활용하겠다는 실천적 의지를 담은 선언이었다.
이번 LES 2026에서는 이러한 윤리헌장의 정신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해, AI 대책위원회(위원장 : 박은중)가 검토한 「인사노무 AI 활용 리스크 점검표」를 배포한다. 체크리스트는 ▲AI 활용 구조 점검 ▲인사관리 점검 ▲개인정보 관련 점검 등 총 3개 영역, 12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이 AI를 도입·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법적 위험을 사전에 진단하고,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전시 부스(C13)를 운영하며, 현장을 찾은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인노무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AI 채용·평가·근태관리·개인정보 이용 등 인사노무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사례와 법률 해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완영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은 “AI 윤리헌장 선포에 이어, 이번 체크리스트 배포와 현장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AI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노동 현장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고, 사람 중심의 윤리적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한국공인노무사회가 AI 시대에 노동법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