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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노무사회, 하나은행과 「퇴직연금 규약 패스트트랙」 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 정봉수노무사 대표기자
  • 등록 2026-09-04 15: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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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년 공인노무사 대상 인력풀 시범 운영, 규약 검토·신고 지원 나서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완영)는 9월 3일 오후 2시 하나은행과 함께 2026년 퇴직연금 규약 패스트트랙 사업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두 기관이 지난 6월 15일 퇴직연금 가입 활성화와 규약 신고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실제 사업을 수행할 공인노무사를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다퇴직연금 규약 패스트트랙」 사업은 사업장의 퇴직연금규약 작성·검토와 신고서류 준비를 공인노무사가 사전에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근로감독관의 규약 심사를 생략할 수 있는 퇴직연금규약 검토확인서」 제도를 기반으로 한다공인노무사가 서명·날인한 검토확인서를 첨부해 신고하면 근로감독관 집무규정에 따라 담당 근로감독관이 별도 내용 심사 없이 형식적 요건만 확인해 처리할 수 있어사업장의 신고 부담과 행정 처리 기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고용노동부 퇴직연금복지과 남성욱 과장의 퇴직연금제도 트렌드와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하나은행의 퇴직연금규약(신규·변경검토 실무한국공인노무사회 사업1팀의 패스트트랙 사업 운영 안내 및 전산 사용」 순으로 진행됐으며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특히 사업 운영 시스템을 활용한 접수부터 규약 검토신고 완료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실습 위주의 안내가 이뤄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고용노동부 남성욱 퇴직연금복지과장이 「퇴직연금제도 트렌드와 방향」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남성욱 과장은 지난해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이 역대 최고인 6.5%를 기록했음에도 상위 10% 가입자와 하위 10% 가입자 간 수익률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이른바 평균의 함정을 지적하며디폴트옵션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자산배분과 운용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완영 회장은 공인노무사가 퇴직연금규약의 적법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확인하는 절차가 행정절차에서 실질적인 효력을 갖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퇴직연금 시장에서 공인노무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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